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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시장 오늘 예비후보등록....경선전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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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권준범
run2u@tbc.co.kr
2018년 03월 23일

권영진 대구시장이 오늘
예비 후보등록을 마치고,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후보경선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촉박한 경선 일정 속에
단일화를 추진 중인 나머지 세 후보들도
막판 극적 타결에 기대를 걸고 있어
경선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권준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권영진 시장이 대리인을 통해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앞서 권 시장은 기자들과 만나
시정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후보 등록을 미뤄 왔다며,
경선이 끝나면 다시 복귀해
시정 공백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 시장이 뛰어들면서
한국당 대구시장 경선전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모든 관심은 권 시장에 맞선
김재수,이재만,이진훈 후보
3명의 단일화 성사 여붑니다.

<tr>
대구시장 경선 일정상 단일화 마지노선은
경선 후보 등록일인 오는 28일,

여론조사로 단일화 후보를
가려낼 경우 당장 이번
주말부터 여론조사에
돌입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후보들은 책임당원을 상대로
모바일 투표가 진행되는
다음달 5일 전에만 단일화를
이뤄내면 된다고 밝히고 있지만,
곧바로 국민여론조사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단일화로 인한 시너지 효과를 갖기
어렵다는 분석입니다.<out>

세 후보 모두 권 시장의
재선을 막겠다는 의지가 강해
막판 단일화 성사도 배제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클로징>
정치적 야합은 민심을 이길수 없다는
현 시장에 맞서, 4년간의 실정을 심판해야
한다는 단일화 후보들,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후보는 다음달 9일 최종 확정됩니다.
tbc 권준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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