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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경주 천존고 준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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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이종웅
ltnews@tbc.co.kr
2018년 05월 17일

신라에서 가장 오래된
국보 석비를 비롯해
경주에서 발굴한 유물을 보관하고
열람할 수 있는 시설인 천존고가 준공됐습니다.

또 안동에서는 야생화 등
각종 꽃 그림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문화문화인 이종웅 기잡니다.

[구성--제막식]

발굴 유물을 잘 보관하고
또 열람을 신청하면 유물을 볼 수 있는
출토유물 열람센터인 천존고가
준공됐습니다.

천존고는 신라 시대 왕실 보물 창고로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신라문화권역에서 출토된 유물을 보물처럼 관리하고
보관하자는 뜻에서 붙인 이름입니다.

[이종훈--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장]
"발굴 조사 현장에서 나오는 유물들이 왕실에 보관했던 그런 보물처럼 사람들이 그렇게 대접을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저희 연구자들도 그런 보물로 생각하고.."


준공 기념 전시회에는
현존 신라 석비 가운데 가장 오래된
국보 제318호 포항 중성리 신라비와
불을 밝히는 기구로
인용사 터로 추정되는 곳에서 나온 광명대 등이 선보였습니다

[스탠딩]
"천존고에는 청동기와 철기 등 금속류와 목재 유물을 항온 항습 환경에서 보관하는 특수 수장고도
갖추고 있습니다."

[화면 전환]

안동지역 여성 작가 6명이 이불과 가방 신발 등에
섬유 물감 등을 이용해 야생화를 비롯한 각종 꽃 그림을 그려 넣은 작품 5백여 점이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올해 두 번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 판매 수익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입니다.

tbc이종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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