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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발전소 한국화 현대화풍으로 재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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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18년 07월 19일


대구예술발전소가
여러 장르를 융합한 이색적인
전시회를 열고 있습니다.

제목은 <보고듣고, 음악전시>인데요
한국화를 현대화풍으로 보여주고
디지털 상상력과 실험정신도
엿볼 수 있습니다.

문화문화인 이혁동 기잡니다.

구성:그림+음악

서해 5도가 수묵 채색화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장기곶과 겨울 소청도,
소연평도와 백령도 해변의 풍경이
현대적인 화풍으로 다가옵니다.

남북정상회담때 초청작가로 주목을 받았던
신태수 작가의 작품들로
남북간 평화의 염원을 담고 있습니다.

신태수/ 작가
"분쟁의 요소들 그런것들을 보면서 모든 국민들이 바라는 평화에 대한 염원을 남과 북의 땅을 동시에 배치하면서 그런 바람들을 담아봤습니다".

전통적인 한국화 기법에서 탈피해
제작과 창작의 조화를 통해
현대 문인화로 표현한 김봉천 작가,

현대적 화풍으로 표현해
마치 추상화를 보는듯 합니다.

구성: 피나바우쉬 <카페뮐러>

새로운 예술장르로 부상하고 있는
댄스필름의 대표적인 작품입니다.

대구시립무용단의 군무를 비롯해
세계적인 안무가들의
다양한 댄스필름 작품이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대구예술발전소가
삶과 예술의 통합을 이념으로 삼았던
바우하우스 운동을
우리시대 디지털기술 기반의
상상력으로 다시 생각해보는
<보고듣고, 음악전시>를 마련했습니다.

남인숙/대구예술발전소 소장
"(요즘은) 새로운 디지털 기술이 삶을
장악하고 있으니까.그 기술 뒷받침해서 또 한번
삶과 예술의 통합을 생각해보자
이런 취지로 기획을 하였습니다".

스마트시대 디지털 상상력을 통해
장르간의 융합 등 삶과 예술을 통합하는
실험정신을 엿볼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tbc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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