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경북 관광지 한가위 행사 풍성
공유하기
사회부 이지원
wonylee@tbc.co.kr
2018년 09월 22일

한가위 연휴동안
경북의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을 위해
관광지마다 특별 할인과 체험행사가 마련됩니다.

세계 문화유산은 무료로 개방되고
경주 대릉원과 동궁등은
한복을 입으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이지원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낙동강이 마을을 휘감아
물돌이 마을을 이룬
풍산 류씨 집성촌 안동 하회마을.

한국 민속마을의 전형을 보여주는 이곳에서는
연휴 기간 민속놀이 체험 한마당이 펼쳐지고
매일 오후 2시 탈놀이 공연이 선보입니다.

안동 하회마을을 비롯해
경주 양동마을과 봉정사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은
연휴내내 무료로 개방됩니다.

경주 대릉원과 포석정,
동궁과 월지 그리고
군위 사라온 이야기 마을 등에는 한복을 입으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영주 선비촌과 의성 조문국 박물관,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등 곳곳에서
투호놀이와 공연마당 등
전통문화 행사가 펼쳐집니다.

문경새재와 경주 보문호반에서 열리는 달빛걷기대회에 참가해
한가위 보름달을 바라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김문환/경상북도 관광정책과장]
"하회마을 등 세계문화유산을 비롯하여 국립공원 등 다양한 관광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행사와 전시 공연 체험을 즐기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라며"

문경과 영천 김천 청도 등에서 짚라인을 타고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등
도내 걷기 좋은길을 찾아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방문객 120만명을 넘어선
경북도청 신청사에서는
연휴기간 가족영화를 상영하고
민요와 사물놀이, 마술등
특별공연으로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TBC 이지원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