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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8월 주택 거래량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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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석
sprex@tbc.co.kr
2018년 09월 21일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대책으로
시장이 위축되면서
대구의 주택매매가 크게 줄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 주택매매 거래량은 3천421건으로
지난해 같은달 5천501건보다 37.8%가 줄어,
8월 거래량으로는 2007년 이후 11년 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이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심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되는데
9.13 부동산대책의 영향으로
당분간 감소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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