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박정희 전 대통령 흔적 지우기를 둘러싼
보수단체들과 구미시의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구미시는 지난주 조례를 개정해
현 새마을과의 명칭을 시민공동체과로
바꾸기로 하고 박정희 대통령
서거 39주기 추모식과 탄신제에
장세용 구미시장은 참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정희 역사 지우기 반대
범국민 대책위원회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역사를 부정하는 것은 구미시장의 책무를
포기하는 처사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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