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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외교로 북방 연다
입력 : 2018-11-08 16:00
경북본부 이종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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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포항시가 러시아 극동지역 지방정부와 북방 외교의 돛을 펼쳤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출범식에 참석해 신북방 정책이 우리 경제의 새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종웅 기자의 보돕니다.

제 1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이 <함께하는 한-러,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포항에서 개막했습니다.

17개 시도와 극동 러시아 9개 주의 지방정부 대표들은 국가 간 교류를 뛰어넘는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연해주는 블라디보스토크항과 영일만항을 오가는 크루즈 개설을, 경북도는 주 3회 운항하는 영일만항의 컨테이너선 운항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경제와 교육.문화 분야의 교류협력을 증진하고 항만 물류,관광과 의료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을 구축하자는 포항 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이철우--경상북도지사]
"첨단 기술을 교류하기로 했는데, 첨단 기술은 우리 구미의 전자가 나갈 수 있는 부분이고 또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은 러시아의 에너지를 우리가 많이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출범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도 평화의 한반도에서 경북은 북방 교역의 핵심 지역이자 환동해권 물류 중심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며 힘을 실어줬습니다.


[문재인--대통령]
"한반도에 평화의 시대가 열리면 포항 영일만항은 북한 고성항과 나진항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항과 자루비노 항을 바닷길로 연결하는 물류와 관광의 거점이 될 것입니다.

이에 앞서 러시아 극동수출투자청이 참여한 비지니스 회의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은 크루즈 운항 개설과 극동 러시아산 수산물의 2차 가공 수출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이강덕--포항시장]
"러시아의 수산물, 목재, 지하 자원 이런 부분들을 포항으로 이송해와서 가공한 다음에 제 3국으로 수출하는" 북방 경제와 외교의 중심 도시로 떠오른 포항, 영일만대교 조기 건설과 영일만항 기능 활성화를 비롯한 물류 SOC 기반 확충이 절실합니다.

TBC 이종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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