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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민노총 소속 노조간부 3명 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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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부 송태섭

2018년 12월 13일

포스코가 사무실 무단 침입 혐의 등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민주노총 계열 노조위원장과 노조 간부 등을 해고했습니다.

포스코에 따르면 포스코는 어제
인사위원회를 열어 민주노총 금속노조
포스코지회장등 노조 간부 3명을 해고하고
2명은 정직처분했습니다.

포스코측은 이들이 지난 9월 23일
포스코 인재창조원에 들어가
서류를 탈취하고 직원들을 폭행했기때문에
징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노조측은 서류는 돌려줬으며
폭행도 없었는데 노조원 3명을 해고까지
한 것은 민주노조를 파괴하려는 시도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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