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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제 세탁업 투자 미끼 8억원 가로챈 4명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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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18년 12월 18일

대구지방검찰청은
회원제 세탁업에 투자하면
높은 수익을 주겠다고 속여
거액의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로
59살 장모씨를 구속기소하고
공범 3명은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3월부터 석달동안
대구 수성구에 대형 세탁업체를 차려놓고
회원제 세탁업에 투자하면
매일 원금의 3%를 주겠다고 속여
투자자 70여 명으로부터
8억 3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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