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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미세먼지 저감 1조여원 투자
이혁동 기자 사진
이혁동 기자 (hdlee@tbc.co.kr)
2019년 01월 10일 20: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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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4년동안 1조여원을 들여
초미세먼지를 줄이는 대책
25개를 내놓았는데요.

그런데 전기차 보급 확대등
기존 대책과 별 차이가 없어
얼마나 효과를 거둘지 미지숩니다.

이혁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대구지역의 지난해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지난해 22mg입니다.

법적 환경기준치인
15마이크로그램보다 훨씬 높습니다.

대구시는 이에따라
2022년까지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를 17mg,
2025년까지 환경기준인 15mg로 줄일 계획입니다.

(cg) 이를 위해 대구시는
미세먼지 조례를 제정해 단속을 강화하고
전기차 7만대 보급과 함께
매년 노후 경유차 4천대의 폐차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미세먼지 다량 배출 사업장
130곳에 저감 책임제를 도입하고
경로당과 어린이집등에
공기청정기와 마스크를 보급하는등
25개 사업에 2022년까지
1조 5백여억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cg)

성웅경/대구시 녹지환경국장
"(그전 대책에서 )기본적으로 강화된 대책이 많습니다. (노후) 경유차 (폐지) 부분 기존의 2배 이상 하는거고 전기자동차 보급도 2022년까지
7만대, 2030년까지 해서 50만대까지 보급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산업단지의 4-5종 배출업소와
질소, 황산화물 등 2차 미세먼지를 비롯한
지역특성에 맞는 저감대책이
빠져 있다고 지적합니다.

전화/황인조 /대구대 환경공학과 교수
"(대구)산단에 실제 가보면 4-5종 사업장 훨씬 많거든요. 말그대로 영세하기 때문에 오염물질 저감 신경 안써요 여력이 없는 거예요".

또 미세먼지를 많이 배출하는 스쿠터를
전기 오토바이로 교체하는 등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저감 대책 마련도 필요합니다.

(클로징) 대구시가 막대한 예산을 들여 추진하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이 어느정도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지는 지켜봐야 겠습니다.
tbc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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