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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설계 - 의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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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이지원
wonylee@tbc.co.kr
2019년 01월 21일

경북도내 각 시 군의
새해 설계를 알아보는 순섭니다.

오늘은 인구소멸 극복과
통합공항 유치 등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을 노리는 의성군입니다.

이지원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올해 의성군의 가장 큰 화두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를 해결해
인구소멸 위험을 극복하는 겁니다.

안계 일대에 일자리와 주거, 도시재생을 결합한
이웃사촌 시범마을을 조성해 청년인구를 끌어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됩니다.

스마트팜 조성과 노후주택 리모델링 등 기반 조성에 착수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을
적극 지원합니다.

[김주수/의성군수]
"청년들이 와서 일자리도 얻고 결혼도 하고 애기 낳아서 키우고 복합적으로 콤플렉스가 형성되면 일생을 의성에서 (보낼 수 있습니다)"

대구 통합공항 유치도
본격 시작합니다.

최종 선택은 군민의 몫이지만
인구 유입과 연관산업 발달 등 지역발전을 이끌 원동력이기 때문입니다.

[김주수/의성군수]
"군위 소보와 의성 비안
공동 후보지(에 통합공항이 유치)가 되면 상생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고요 "

의성 특산물 마늘축제를 비롯해 얼음골, 컬링 등 특화된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에도
속도를 냅니다.

[김주수/의성군수]
"컬링을 소재로 의성(컬링)
관광센터로 발돋움 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의성을
찾을 수 있도록"

지방소멸 위기를 지역발전의 기회로 삼기위한 의성군의 다양한 시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TBC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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