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발전이 정지된
경주 월성 원전 3호기는
냉각재 펌프 고장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따르면
냉각재 펌프 4대 가운데
1대가 고장나면서 원자로가 자동 정지됐고
사건조사단을 구성해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펌프 1대를 수동 정지시키면서
전동기에서 연기와 스파크가 발생해 119에 신고하고 자체 진화했습니다.
이와함께 빌전소는 현재 안정정지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방사선 준위도 평상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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