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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설계--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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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이종웅
ltnews@tbc.co.kr
2019년 01월 30일

경북 시,군의 새해 설계를 알아보는 순서입니다.

경주시는
역사. 문화. 관광 도시 위상을 다지고
탈원전 정책에 대응해
원전해체연구소와 기업 유치에
힘을 모을 계획입니다.

이종웅 기자의 보돕니다.

경주시는 지난해 월성 1호기 조기 폐쇄로
세수가 432억원 줄고
경기 침체 등이 악화되고 있다며
정부 차원의 보상이 절실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주낙영--경주시장]
"지역 경제나 재정에 미치는 영향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정부가 충분히 설명하고 보상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원자력 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원전해체기술연구소와 제 2 원자력 연구원 등
국책 기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또 외동산단의 가동률이 50% 이하로 떨어지고
자동차 부품 산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에도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주낙영--경주시장]
"장기적으로 자동차 부품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동차 프레임 만드는 성형 가공 산업의 첨단화를 위한 기술연구센터를 유치하고 있고.."

특히 전기 자동차 공장 유치를 위해
한.중합작회사를 설립하거나 순수 국내 기술에 의한 특수목적 회사 법인을 만들 방침입니다.

또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 도시의 위상을 다져
관광객 2천만 시대를 여는 데도 시정을 집중합니다

[주낙영--경주시장]
"신라 왕경 핵심 유적 복원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서 새로운 볼거리 신라 왕경의 골격을 만드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 국내 최초 복합 리조트로 내년이면
개장 40주년을 맞는 보문단지을 전면 리모델링하고 문무대왕릉 성역화 사업 등을 통해
신라 천년 도읍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갈 계획입니다. TBC이종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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