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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톡톡 - 인재로 드러난 지진에 부글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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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김다나

2019년 03월 25일

<ANC>
재작년 포항 지진은 무리한 지열 발전이
부른 인재였다.
지난주 정부조사단의 발표는 충격적이었는데요.

SNS 반응들은 어땠을까요?

대구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댄스 신동
나하은 양과 프랑스 파리의 이색 전시회까지
한 주간 SNS를 달군 소식들을
김다나 앵커가 정리합니다.

<VCR>

3/21 이지원 기자 리포트 앵커멘트
"지난 2017년에 발생한 규모 5.4의 포항 지진은
지열발전소 때문에 일어난 촉발 지진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참혹했던 포항 지진의 이면에
지열발전소가 있었다

정부조사단 발표에 많은 국민이
분노했습니다.

특히 이명박 정부 국책사업이었던
포항 지열발전소가 지진 위험 경고를
무시했던 정황이 속속 드러나
허탈감도 더하고 있는데요

책임 규명과 줄소송 등 거센
후폭풍이 예상되는 가운데

네티즌들은
"지열발전소 때문이라니 황당하지만
그래도 포항시민들이 배상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돼 다행이다."
"큰 상처를 입은 포항 시민과 포항 경제를 위해 정부가 책임지고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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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나하은 양 댄스 장면 7-8초

아이돌 가수들 사이에 유독 눈에 띄는
아이가 있죠. 10살의 댄스신동 나하은 양입니다.

자그마한 체구에서 뿜어져나오는 카리스마.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사랑받는 이윱니다.

무려 320만 명이 유튜브 채널 '어썸하은'을 구독하고 있는데요.

유튜브스타 하은양에게 새로운
별칭이 생겼다고 하네요

바로 최연소 어린이 홍보대산데요

대구시가 최근 대구 출신인 하은양을
어린이 홍보대사를 위촉했습니다.

대구시 제안을 수락한 하은양의 부모님은 아직 어린 나이라 잠시 망설였지만, 대구라서 고민하지 않았다며 하은이가 대구를 잘 홍보할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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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전시회 화면 7-8초

웅장한 음악 속에 세상이
꿈틀거립니다.

별빛과 꽃잎, 그리고 인물들...
모두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들이죠.

마치 살아있는 듯이
사방 벽들을 화려하게 뒤덮었습니다.

예술혼을 담은 고흐의 강렬한 눈빛이
관객들의 발길을 절로 멈추게 하는데요

2차원의 미술 명작을 입체적 조명을
통해 재해석한 프랑스 파리의 한 전시회
모습니다.

고흐의 그림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행복한 착각...

이런 전시회 보신적 있나요?

지금까지 SNS 톡톡 김다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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