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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인 - 미술관 속 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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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석
sprex@tbc.co.kr
2019년 05월 09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집의 다양한 의미를 미술 작품으로 풀어보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또 대구경북 전직 언론인들이
지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시사종합잡지를 창간했습니다.

문화문화인 박 석 기자입니다.

작가들의 재치 넘치는 작품들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획일적인 현대 도시 주거 형태 속에서
부족한 소통을 비판적 시각으로 다룬
아파트 사진 작품에다,

창문, 의자, 옷 등을 늘어놓은
방안을 플라스틱으로 만들어
공중에 매단 작품도 있습니다.

상상력이 가득한 가족의 집을 화려한 색채를 입힌 프로젝션으로 보여주고, 손수 만든 수천 개의 복주머니를 주렁주렁 매달아
행복한 집을 표현한 작품도 선보였습니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집의 의미를 되돌아보기 위해 기획한
'웰컴 홈, 미술관 속 집 이야기' 전시회는
다음달 8일까지 계속됩니다.

안혜정/대구문화예술회관 학예사
“집에 대한 작가들의 개인적인 경험에서부터 사회적 문제에 대한 생각들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는 작품들을 미술관으로 옮겨놨습니다.”

대구경북언론인회가 최근 시사종합지
‘잇츠’를 창간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잇츠는 대구·경북의 현안을
심층적으로 다루는 시사종합잡지로
전.현직 언론인들이 지역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공론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정구/대구경북언론인회장
“지역의 관점에서 열심히 바라보고, 더 폭넓게 바라보고, 더 깊게 바라보고 또 많은 사람들이 의견을 모아서 결론에 도달해보자는게 이 책의 지향점입니다.”

시사종합잡지 ‘잇츠’는 지역 이슈를 환기하는 기사와 칼럼을 담아 계간지로 발행될 예정입니다.
TBC 박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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