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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스포츠 -대구FC, 인천 꺾고 3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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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김다나

2019년 05월 20일


<ANC>
남) 굿모닝스포츠-ㅂ니다. 대구FC는 어제 홈에서 인천을 격파하면서 리그 홈구장 무패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어제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하면서 리그 3위로 올라섰는데요.
여) 어제 한 골을 추가한 세징야는 구단 최초로 30골 30도움 기록도 달성했습니다. 경기 주요영상 함께 보시죠.


<VCR>

2019 K리그1 12라운드
대구FC와 인천Utd의 경기.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립니다.

왼쪽에서 박스 안으로 연결합니다.
정치인, 세징야에게.
세징야 그대로 슛! 골!
전반 8분,
세징야가 반박자 빠른 논스톱 슈팅으로
인천의 골망을 먼저 흔들었습니다.
대구가 1:0으로 앞서갑니다

선취득점 후 더 강하게 밀어붙이는 대구.
그러나 상대 골키퍼의
선방도 만만치 않은데요.
전반 30분,
김대원이 중앙에서 빈틈을
노려봤지만 조금 약했습니다.

후반전 들어 더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인천.
후반 13분, 김진야의 크로스를
문창진이 발리 골로 연결하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는데요.

그러자 후반 30분,
황순민이 골문앞으로 낮게 깔아준 볼을
에드가가 방향만 톡 바꿔 밀어넣으면서
대구가 다시 한 점을 앞서나갑니다.

마음 급해진 인천.
전력을 다해보지만
좀처럼 수비망을 뚫지 못합니다.
1차 슈팅, 2차 슈팅, 3차 슈팅,
그리고 네번째 슛마저 튕겨나오는데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회심의 일격!
이번엔 조현우가 막아냅니다.

최종스코어 2:1
대구가 인천을 꺾고,
홈구장 무패행진을 이어갑니다.

어제 선제골의 주인공 세징야 선수,
구단 역사에 남을
기록도 하나 세웠는데요.
대구FC 최초로 30골 30도움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입증했습니다.

어제 승리로 리그 3위로
한 계단 올라선 대구는
다음주 일요일 홈에서 수원을 만나
13라운드 경기를 펼칩니다

굿모닝스포츠 김다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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