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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인 - 딤프, 뮤지컬 속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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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권준범
run2u@tbc.co.kr
2019년 06월 20일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대구 국제뮤지컬 페스티벌,
딤프가 내일(21일) 개막됩니다.

개막작인 영국 웨딩싱어를
비롯해 대만과 중국의
대작들도 초청 됐습니다.

문화 문화인, 권준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수호/엑소, 딤프 홍보대사>
"13회 대구 뮤지컬 페스벌 딤프가 열립니다. 대구에서 뵙겠습니다"

뮤지컬의 계절이 돌아 왔습니다.

제 13회 대구국제뮤지컬
페스티벌이 내일(21일)부터
18일 동안 대구 전역에서 펼쳐집니다.

올해도 화려한 개막작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영국의 웨딩 싱어로,
오리지널팀이 대구를 찾아 복고풍의
디스코 음악과 신나는 춤으로
보는 이들을 들썩이게 만듭니다.

또, 스페인의 유명 여배우
마리아 칼데로나의 일생을
담은 '라 칼데로나'와 프랑스
가수 이브 몽탕을 그려낸
'이브 몽탕' 등 8개 나라,
작품 23편이 무대에 오릅니다.

특히, 대만의 원 파인 데이와
중국의 청춘과 같은 아시아권
작품들도 눈여겨 볼만 합니다.

<배성혁/딤프 조직위원장>
"중국 작품 청춘이라든가, 이런 작품은 정말 대작이거든요, 지금도 130명 이상이 와서 준비하고 있는데, 이런 작품이 중국이라는 선입견 때문에 많이 안보시는데 작품을 보시면 우리 정서에도
맞고"

국민화가 이중섭의 삶과 사랑을
담은 '이중섭의 메모리'와
더 이상 말이 필요없는
투란도트 등 특별 공연 3편도
관객 앞에 섭니다.

이 밖에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 본선에 진출한 대학생들의 공연도 펼쳐질 예정입니다.

개막식은 내일 밤 대구 오페라 하우스 야외 광장에서 열리고,
개막 축하 공연은 모레 저녁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TBC 권준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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