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도 여성 성폭력 피해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여성가족재단이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발간한
통계로 보는 대구여성의 삶에 따르면
대구 성폭력 여성 피해자는
지난 2016년 천 5명에서
2017년 천 63명, 지난해에는 천 145명으로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폭력 여성 피해자는
인구 10만명 당 92명으로
전국 평균 108명보다 낮았고,
7대 광역시 가운데 울산에 이어
두번째로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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