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 단속 현장에서 달아난
40대 경찰관 A경위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 소속 A경위는
오늘 새벽 2시 40분 쯤
대구 신천동로를 음주주행하다
단속현장을 보고 달아나다 붙잡혔는데,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정지 처분에 해당하는
0.048%였습니다.

제2 윤창호법 시행 이후
대구에서 경찰관이 음주단속에 적발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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