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2

편집부

2019년 07월 22일

밤사이 포항에는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CG1> 태풍이 남긴 열기에 습도까지 높아서
오늘부터 당분간 찜통더위가 예상되는데요.
중복인 오늘 대구의 낮 기온이 34도까지 오르겠고,
수요일까지는 33도 안팎의 폭염이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오늘 오전 10시를 기해 대구경북 대부분지역에는
폭염주의보도 내려지겠습니다.
특히나 불쾌지수가 매우 높음으로 예상되는 만큼
여유로운 마음으로 한 주 시작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CG2> 이번 주 날씨 포인틉니다.
말씀드린 대로 주 초반에는
33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서 소나기 소식도 잦겠고요.
목요일에 장맛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국> 전국 많은 지역에 오늘 폭염주의보가
발효 되면서 한낮에 서울 32도,
대전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우리지역도 더위를 피해갈수는 없을 것 같은데요.

서부지역 낮 동안 33도 안팎까지 오르는 가운데, 김천과 고령, 성주등 일부 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의성과 대구, 영천등 일부 지역은 낮 기온이 34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동부지역도 영덕과 경주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몹시 심한 더위가 기승을 부린다는
절기 대서가 내일인데요.
절기를 앞두고 이번 한주 푹푹 찌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이 많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