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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재정지원금 천2백억 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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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19년 09월 19일

대구시의 연간 시내버스 업체 재정지원금이 천2백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어제 시의회 시정질문 답변에서
지난 5월 시내버스 노사 임단협 타결에 따른
시급 인상과 정년 연장 등으로 모두 101억 원의
추가 부담이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버스업체에 지급한 천백10억원과 올해 인상분을 합치면
재정 지원금이 천2백11억 원에 이르는데
지난 2006년 준공영제 도입 당시 413억 원의
4배 수준입니다.

권 시장은 또 시내버스 막차 시간 연장은 근로시간 증가에 따른 인건비 부담 가중으로
시행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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