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이
황천모 상주시장의 집과 사무실,
그리고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황 시장은 지난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협위원장에게 거액의 불법 선거자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 지방선거가 끝난 뒤
선거캠프 관계자 3명에게 모두 2천 500만원을
건넨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항소했지만
기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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