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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정치권 민생 경제 잡기 안감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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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권준범
run2u@tbc.co.kr
2019년 10월 16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대구를 찾아 국민을 부자로 만들겠다는
민부론을 강조했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도
지역 경제 살리기에 올인하고
있는데요,

경제가 어렵긴 어려운 모양입니다.

황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대구를 찾았습니다.

이른바 '민부론'을 알리기 위해섭니다.

황 대표는 한국로봇산업 진흥원에서
지역 기업인들과 만나 현 정부의 경제 지표가
통계 작성 이후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며, 경제 대전환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소득 주도 성장 대신
투자 혁신 성장으로
경제 성장의 과실을 국민에게
돌아가도록 하겠다는 겁니다.

[황교안/자유한국당 대표]
"자유,책임,자율성, 이런 헌법 정신들이 되살아 난다면 경제 프레임 자체가 바뀔 수 있습니다,당장 우리 국민과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응급 처방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 민주당도
민생 경제 챙기기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지난 6월 대구형 일자리가
도입된 이래오토모티브를
중심으로 사회 통합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내고,

전통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이제 막 싹을 틔운 미래 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입니다.

[김부겸/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정책의 선한 목표에도 불구하고, 현장에 주름살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중소, 중견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음 세대를 위한 ICT 산업 등
4차 혁명을 준비하고."

4.15 총선이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가
경제 정책으로 민심 잡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TBC 황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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