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피-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 등

서울지사 황상현
hsh@tbc.co.kr
2019년 10월 17일

대구 국제 미래 자동차 엑스포 2019가
엑스코에서 개막해 나흘동안 계속됩니다.

올해는 '미래를 만나다,
혁신을 만들다'를 주제로
세계 26개 나라에서 271개사가
참가해 전시회와 포럼, 수출
상담회 등을 마련합니다.

또, 현대, 기아자동차와 르노삼성,
미국 테슬라 등 완성차 기업들이
수소차와 전기차를 잇따라 선보였습니다.

[권영진/대구시장]
"세계적인 신기술들과 국내 기술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대구의 자율형 자동차 미래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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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실종자 수색지원 전담부대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경찰관 기동대원등으로 구성된
수색지원 전담부대는 치매 노인과
지적 장애인을 비롯한 실종자를
신속하게 찾아내는 임무를 담당합니다.

이를 위해 탐지견과
인공지능,열추적 영상 기능을 갖춘 드론을 이용한 과학적인 수색방법으로
실종사건을 해결할 계획입니다.

[정식원/대구경찰청 경비교통과장]
"실종 사건이 발생하면 초기 골든 타임 확보가 매우 중요합니다.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드론과 수색견을 함께 운영함으로서 체계적이고,과학적인 수색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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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 장애인협회가 마련한
교통 안전 전국 순례 행사가
대구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순례단원들과 회원들이 '음주운전,안전띠 미착용, 졸음운전,
교통 3악을 추방하자'는 주제로
대구 수성아트피아와 대구경찰청,
지산역 등을 돌며 가두 캠페인을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