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공식 판매하는
어린이 야구용품에서 기준치를 넘는
유해물질이 검출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국내 프로야구단
공식 쇼핑몰 등에서 판매되는 제품 34종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벌인 결과 삼성 라이온즈
어린이용 글러브의 파란색 외피에서
내분비계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를 넘는 1.5%가 검출됐습니다.

입으로 불어 사용하는 막대풍선에 대한
검사에서는 전국 10개 구단 가운데
삼성 라이온즈를 포함한 2개 구단에서만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