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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채점 토대로 대입시 전략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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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부 송태섭

2019년 11월 15일

수능시험이 어제 끝났는데요,

이제 수험생들은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수시 응시여부와
정시지원 전략을 짜야 하고,
내일부터 시작되는 논술과 면접등
대학별 고사에도 대비해야 합니다.

수능이후 입시전략을
송태섭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수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정확한 가채점입니다.

이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수시모집 대학별 고사에 응시할 것인지 여부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수시모집에 합격하면 정시 지원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가채점 결과가 평소 성적보다 좋지 않으면
대학별 고사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윤일현/지성학원 진학실장]
" 본인의 가채점 점수를 각 입시기관에서
나오는 등급 컷에 맞춰보고 또 입시기관에서
나오는 정시합격 가능점을 보고 수시
논구술 시험에 참여할 것인지 안할 것인지를
결정해야합니다."

수도권 주요 대학과 경북대 등
대부분 대학들이 내일부터 다음달초까지
논술이나 면접고사를 치릅니다.

논술은 기출문제를 통해 지원 대학
출제경향을 미리 파악하는 게 유리하고,
면접은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내용을 완벽히
숙지하고 전공 관련 교과서 기본개념과
중요한 시사쟁점도 정리해야 합니다.

수능성적이 평소보다 높을 것으로 판단되면
정시 지원을 대비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정시모집은 가.나.다군 3차례
복수지원 기회가 있는 만큼
지망대학 전형 요강을 면밀히 살펴서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전략을 짜야합니다.

[차상로/송원학원 진학실장]
상위권 점수대는 서울소재 대학과 지방 국립대
가,나군에 물려있기 때문에 가,나군 중에서 한개 대학은 합격위주로 지원하고 중위권 대학들은
3번의 복수기회가 있기때문에 2개 대학은 합격 위주로 하나는 상향(지원)해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다음달 26일부터 시작됩니다.

tbc송태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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