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피플-스웨덴 영화제 개막 등

서울지사 황상현
hsh@tbc.co.kr
2019년 11월 22일

제 8회 스웨덴 영화제가
대구 동성아트홀에서 개막했습니다.

일주일동안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한국전쟁 당시 스웨덴 적십자 야전병원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한국전과 스웨덴 사람들'을 비롯해
모두 7편의 스웨덴 영화가 상영됩니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스웨덴 영화제는 재외공관이 주최하는
영화제로서는 최대 규모로
대구에서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야콥 할그렌/ 주한 스웨덴 대사]
"대구에서 스웨덴 영화제가 열린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은 해라 영화제의 의미가 더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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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신협 두손모아봉사단 회원들이
수성구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 20여 명에게
겨울 이불을 전달했습니다.

청운신협은 매년 연말연시를 앞두고
홀로 사는 어르신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물품을 나눠주며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박수경 /청운신협 두손모아봉사단 회장]
"날씨가 추워졌는데 저희가 나눠 드린 이불로
(어르신들이) 몸도 따뜻해지고 마음도 따뜻해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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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과 한국군 해병대,
포항시민들이 참여한 2019 사랑의 김장 2만 포기
담가주기 행사가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새마을회원 6백 명과 캠프무적 미군,
포항 해병대 1사단 장병 등이 직접
배추 2만포기와 무 천500개로
김치를 담가 저소득층 3천 가구에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