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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인 - 3년만에 대구 찾은 뮤지컬 맘마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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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권준범
run2u@tbc.co.kr
2019년 12월 12일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은 뮤지컬 배우 최정원씨가
대구 공연에서 맘마미아
도나역으로 천회 공연을 돌파했습니다.

뮤지컬 맘마미아는 역대
최고 경쟁률의 오디션을 거쳐
3년만에 대구를 찾아왔습니다.

문화 문화인 권준범 기잡니다.


[구성 : 맘마미아 도나의 노래]


뮤지컬 배우 최정원,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았지만, 무대에서는
누구보다 열정적입니다.

뮤지컬 맘마미아의 도나는
곧 최정원의 삶이란 말이
나오는 것도 그녀의
이런 열정 때문입니다.

2007년 성남 아트센터에서
개막한 앙코르 공연을 시작으로
12년째 도나 역을 맡아
지난 8일 대구에서 천회 공연을 기록했습니다.

대극장용 공연에서 단일배역으로
천회를 돌파한 최초의 여배웁니다.

[최정원/맘마미아 도나 역]
"어떤 감정을 표현했을 때 관객들이 알아주시는 게 너무 행복하고요, 변함없이 12월에 대구에서
만나는 관객 반응은 배우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줍니다."

맘마미아는 팝그룹 아바의
히트곡 22곡과 함께
싱글맘 도나의 딸 소피의
결혼을 앞두고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려낸 작품입니다.

2004년 국내 초연 이후
관객 2백만명을 돌파할 정도로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3년만에 대구에서 열리는
이번 무대는 국내 최정상급
배우들의 농익은 연기와 함께
역대 가장 치열한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새 얼굴들이 대거 합류했습니다.

[최정원/맘마미아 도나 역]
"아바의 명곡들, 그리고,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되는 작품,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작품 맘마미아 많이 보러와 주세요."

뮤지컬 맘마미아는
오는 29일까지
계명아트센터에서 계속됩니다.
TBC 권준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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