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도 올 겨울 들어
첫 미세먼지 비상 저감 조치가 발령됐습니다. .

대구시는 오늘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단계를 발령하고,
비상 저감 조치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자
행정 공공기관 차량 2부제에 들어갔고
건설 공사장에서도 조업시간을 단축하고
물을 뿌리며 날림먼지 줄이기에 나서는 한편
살수차도 도로를 다니며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기 위한 작업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조치는 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아
실시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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