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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인 - 문화로 맞는 2020년 경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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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권준범
run2u@tbc.co.kr
2019년 12월 26일

연말, 연시 클래식 음악이 연주되는
미술관을 찾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대구의 공연장들도
송년, 제야 음악회를
다채롭게 준비했습니다.

지역 문화계 소식,
권준범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효과 : 클래식 음악]

크리스마스 트리를
배경으로 작은 무대가
마련됐습니다.

언뜻 공연장처럼 보이지만,
대구 미술관이 마련한
클래식 콘서틉니다.

독일 작가 오트마 희얼의
'뒤러의 토끼'는 빨간색
목도리를 둘렀습니다.

직접 올라타 사진을 찍으며,
가족과 연인들이
연말 분위기를 즐깁니다.

[정하나/대구시 용산동]
"보통 전시물들은 만져 보지도 못하고, 올라 타거나 이렇게 할 수 없는데, 여기서는 아이가 만지고, 놀고 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인 것 같아요."

송년, 제야 음악회도
다채롭게 열립니다.

[cg]우선 대구 오페라 하우스는
오페라 박쥐 중 오를로 프스키의
파티 장면을 차용한 컨셉의
무대에서 관객이 뽑은 아리아를
들려주고,

대구 콘서트 하우스는
지난해에 이어 베토벤의
교항곡 9번 환희의 송가로
시민에게 위로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 밖에 수성아트피아와
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
센터도 제야 음악회과 함께
다채로운 새해 맞이 행사를
준비했습니다.[out]

문화로 맞는 2020년
경자년이 밝아오고 있습니다.
tbc 권준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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