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자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들이 많습니다.

대구는 전기자동차 공용충전기가
유료화되고, 7월부터 경북도민이라면
누구든지 울릉도, 독도 배삯을 할인해 줍니다.

미리 알아두시면 유익한 정보들,
황상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새해부터 대구시가
직영하는 전기자동차
공용충전기가 유료화됩니다.

[tr]요금은 환경부 충전료인
1 kwh 당 173.8원과 동일하게 적용되고,
장애인,국가유공자 등은 사전 신청을 통해
50% 감면해 줍니다.

[tr]전기차 충전 구역 내 주차위반이나
충전 방해 행위에 대해서는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tr] 대구시민의 날은
10월 8일이 아니라, 2월 21일입니다.

대구시민 주간 첫 날을
시민의 날로 시작해
마지막 날은 2.28민주운동
60주년 국가 기념일로 마무리합니다.

[cg]하반기 300억원 규모의
지역 사랑 상품권이 발행되고,
다자녀 가정의 부모와 청소년들에게
도시철도 운임을 면제해줍니다.

또, 저소득 단기근로 청년들에게
소액 단기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청년 희망 적금은 자격 기준이 완화됩니다.

[cg]경북에서는 관광 비수기
울릉도와 독도를 찾는
도민들에게 운임의 50%를 할인해주고,

6.25 전쟁과 월남전 등
참전 유공자에게 주는
명예 수당이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됩니다.

또, 무주택 신혼부부에게
임차 보증금 이자를 3년간
지원해주고, 안전한 출산을
돕기 위해 새 생명
119 구급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대구시와 경북도 모두
초중학교에 이어 고 3학생들에게
무상급식이 시행되고, 단계적으로
전 학년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tbc 황상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