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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공산 경산, 고령성주칠곡' 후보 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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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20년 01월 28일

이번 4.15 총선에서 현역의원이 공석인
경산과 고령성주칠곡 선거구는
최대 격전지로 꼽힙니다.

두 곳을 합쳐 모두 17명의
예비후보들이 난립하고 있습니다.

김용우 기자입니다.

자유한국당 최경환 의원의 낙마로
경산은 그야말로 무주공산입니다.

[CG]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변명규 사랑의 희망은행 부총재와
전상헌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변인이
출마의 변을 밝혔습니다.

자유한국당에선 무려 9명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CG] 류인학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건설분과위원,
안국중 전 대구시 경제통상국장,
이권우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CG] 이천수 전 경산시의회 의장,
임승환 한국복지사이버대학 부총장,
이덕영 전 경산시당협위원장이
경합을 벌이고 있습니다.

[CG] 윤두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 비서관,
조지연 자유한국당 부대변인,
박석순 서울대 총동창회 이사도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전국교수노조위원장을 지낸 유병제 예비후보는 정의당 간판을 내걸었습니다.

또 다른 격전지로 꼽히는 고령성주칠곡,

더불어민주당에선 재작년 칠곡군수 선거에서 떨어진 장세호 전 군수가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CG] 자유한국당에선 김항곤 전 성주군수,
3선 국회의원을 지낸 이인기 전 의원과
홍지만 전 의원,

[CG] 김현기 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와
정희용 전 경상북도 경제특보,
최도열 국가발전정책연구원장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무주공산인 경산과 고령성주칠곡은
본선이 시작되기 전부터 예비후보 간에
한치 양보 없는 경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TBC 김용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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