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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국내 3명 확진, 검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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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영훈
news24@tbc.co.kr
2020년 01월 26일

국내에서 세번째 중국 우한 폐렴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대구시와 경북도도 검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시도는 중국을 비롯해
해외에서 입국한 체류객을 대상으로
발열 등 이상 증세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시도민들에게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을 당부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어제 중국 상하이에서 대구 공항으로 입국한
20대 여성을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해
감시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뚜렷한 증세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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