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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새 설계... 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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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영훈
news24@tbc.co.kr
2020년 02월 05일

경북지역 시,군의 새해 설계와 현안을
알아보는 순섭니다.

오늘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와
문화, 관광 인프라 확충에 나선
경주십니다.

박영훈 기잡니다.

꺼져가는 지역 경기에
새로운 불씨를 살리겠다.

2020년 경주시의 최대 현안은
역시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입니다.

우선 전기자동차 공장 유치와
미래자동차 배터리 분야 기술 개발 등을 통해
지역의 주력 산업인 자동차 부품 업계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입니다.

또 근로자들의 기숙사 임차비 지원 등을 통한
일자리 늘리기와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칠 계획입니다.

<주낙영/경주시장>
"긴급경영안정 자금을 지원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확대해서 이분들이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고."

경북을 대표하는 관광 도시에 걸맞게
문화와 관광 인프라 확충에도
역량을 쏟을 예정입니다.

문무대왕릉 성역화 사업과,
보문관광단지 리모델링 등을 통해
신라 천년의 숨결을 간직한 문화 도시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할 각오입니다.

<주낙영/경주시장>
"신라왕경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그에 대한 후속 조치를 착실히 추진해서
신라왕경 8대 핵심유적 복원사업이
속도감 있게...."

경주시의 또 다른 현안은
도시재생 사업을 통한 원도심 개발.

이를 위해 황오동과 성건동 지구의
도시재생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경주역사와 폐선 부지 활용 방안도
마련할 예정입니다.

경주시는 WTO 개도국 지위 포기 등으로
농어업 분야에도 변화와 위기가 예고된 만큼
스마트 농업과 어촌 뉴딜 사업 등에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TBC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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