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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톡톡) 대구를 향한 뮤지컬 스타들의 응원릴레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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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이향원

2020년 03월 30일

올해 14회를 맞는 대구 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코로나19 여파로 처음으로 하반기로 연기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구를 향한
뮤지컬 스타들의 응원이
이어지고있는데요.
DIMF 홍보대사로 활약했던
뮤지컬배우 최정원과 민우혁이
영상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sync]
“제가 사랑하는 도시, 뮤지컬 도시 대구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중략), 대구 시민들을 비롯해
모든 분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DIMF가 발굴한 차세대 뮤지컬 스타들의
‘릴레이 커버’영상도 감동을 더하고 있는데요.

[sync] “54초~ 1분 25초”

"우리는 서로를 믿고 있어”라는 노랫말처럼,
함께 극복해 나갈 대구 시민의 힘을 믿습니다.

코로나19로 지구촌 활동이 멈추면서
수질과 대기환경이 개선되는
코로나의 역설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유명관광지 베네치아에서는
코로나 19로 관광객의 발길이 멈추자
운하의 수질이 맑아졌는데요.

평소 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탁했던 강물은 투명해졌고,
물고기들이 헤엄치는 모습까지 볼 수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 중국 등지에서는
공장이 문을 닫고 자동차 운행이 줄면서
하늘까지 맑아졌습니다.

특히 코로나 타격이 심각한 이탈리아 북부는
이산화질소 농도가 40% 이상
크게 줄었다고 하는데요.

누리꾼들은“코로나가 인류에게는 비극이지만
자연에게는 큰 쉼이 되겠네요”
"지구는 다 계획이 있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sync] 5초~11초, 27초~33초

이탈리아 할머니의 유쾌한 코로나 예방법도
지친 사람들에게 웃음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할머니가 마치 손주에게 말하듯
코로나19를 이겨낼 방법들을 설명합니다.

할머니는 볼 키스 인사법 대신
'윙크'를 제안하고, 손 자주 씻기와 소매에
기침하기 등의 예방법을 재치있게 소개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결국 사라지지만
차별은 남는다"며 인종차별과 외국인 혐오는 치료제가 없다고 조언하기도 합니다.

이 영상은 공개된 지 일주일 만에
150만 번 넘게 공유되며 전 세계 네티즌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SNS톡톡 이향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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