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여론 조사 - 대구 북구 갑,을 편

정치경제부 권준범
run2u@tbc.co.kr
2020년 03월 31일

4.15 총선을 앞두고
TBC가 매일신문과
함께 실시한 여론 조사,
오늘은 대구 북구 갑과 을
지역을 차례로 전해 드립니다.

두 지역 모두 미래통합당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무소속과 여권 현역 후보가
뒤를 추격하고 있는 양상입니다.

황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먼저 대구 북구 갑 지역 후보 지지돕니다.

[cg]미래통합당 양금희
34.3%, 무소속 정태옥
26.8, 더불어민주당
이헌태 23%입니다.

양금희 후보가
근소하게 앞서는 가운데
정태옥 이헌태 후보는
오차 범위 내 접전입니다.

[cg]다음으로 정의당 조명래
3.1%, 우리공화당 김정준
후보 1.7%입니다.

[cg]당선 후보 전망에서는
양금희 후보가 46.3%,
정태옥 24.5, 이헌태 18.4%,

[cg]이어 김정준, 조명래 후보
각각 1.3%와 0.8%였습니다.

[cg]북구 갑 유권자의 비례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미래한국당이
50.9%로 월등히 앞섰고,
더불어시민당 8.6, 민생당과
국민의당 순이었습니다.

계속해서 대구 북구 을입니다.

미래통합당 김승수 후보가
40.6%,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후보 28.4%로
두 후보의 지지도 격차는
12.2% 포인틉니다.

다음으로 무소속 주성영
15.5%, 정의당 이영재
2.9%였습니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엔
김승수 44.3%,
홍의락 32.6%, 주성영 12%,
이영재 후보 1.1%순이었습니다.

북구 을 유권자들의 비례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미래
한국당이 45.7%로 가장 높았고,
더불어시민당 9.3, 정의당과
국민의당이 뒤를 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는
잘 못하고 있는 편이란
부정적인 응답이 대구 북구 갑에서 59.7%,
을에서 59%로 긍정적인 응답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TBC 황상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