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sns톡톡-대구FC 특급선수 세징야 귀화 결심
공유하기
편집부 김다은

2020년 07월 06일

[앵커]
SNS톡톡 순섭니다.
대구FC의 특급 브라질 출신 선수,세징야가
귀화를 결심했다고 하는데요,

저가 항공사의 실용적인 유니폼 디자인과
메스 대신 색연필을 든
외과의사의 따뜻한 마음까지
한 주간 SNS 화제의 소식들을
정리해봤습니다.


<비디오머그 유튜브채널 영상제공>
1.
'대구FC 돌풍'의 핵, 세징야 선수,

브라질 출신으로 2016년 대구FC 입단과 동시에,
팀의 1부 리그 승격과
2018년 사상 첫 FA컵 우승을 이끌며
대구를 넘어 K리그의 상징이 됐는데요.

최근 6경기에서 6골, 3개 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세징야가
최근 한국 생활에 만족해
귀화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세징야는 국가대표팀에서
손흥민과 함께 뛰는
아직은 조심스러운 꿈도 꾸고 있다는데요!

<인터뷰 씽크 1분43초~ / 3분6초~손흥민 내용 >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이 훈훈하죠?
세징야의 꿈이 꼭 이뤄지길 바랄게요!


<Aerok 영상제공>
2. 신생 저가 항공사 에어로케이가
국내 항공사 최초로,
젠더리스 유니폼을 도입해 화젭니다.

치마 정장이 따로 없고
여성과 남성의 유니폼 디자인이 동일한데요,

여기에 구두가 아닌 운동화를 신었습니다.

항공사는 "이번 시도는, 시대 변화속에서
젊고 역동적이며 평등한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는
기업철학을 담았다"고 소개했는데요.

항공 유니폼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승객의 안전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승무원의 목적에 정말 잘 부합하는 것 같죠?

이에 누리꾼들은 "예쁘고 혁신적이다,
편해보여서 좋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Inside Edition 영상제공>
3. 외과의사라면 당연히 메스를 들어야겠죠.

그런데 메스 대신 색연필을 든 의사가 있습니다.

외국의 한 의사는 아이들의 수술이 끝날 때마다
아프고 놀랐을 아이의 수술부위 상처를 덮어주기 위해 색연필로 만화 캐릭터를 직접 그려준다고 하는데요.

예쁜 공주님 그림에 씽씽 자전거,
귀여운 나비와 꽃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그림들이 보이시죠.

자신의 수술부위가 어색하고 무서웠을 텐데,
의사 선생님이 그려준 그림 덕분에
아이들도 금방 적응하고 회복할 수 있겠죠?

지금까지 SNS톡톡 김다은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