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최숙현 선수 사망과 관련해
전 소속팀인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전.현직 선수들의 피해 진술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북경찰청 전담수사팀이
김규봉 감독이 근무한
2013년부터 최근까지
전현직 선수 20여 명을 면담한 결과
10여 명이 피해 사실을 진술했습니다.

경상북도도 스포츠 인권 침해 조사단을 구성하고
도내 55개 실업팀 선수 4백여 명을 대상으로
한달동안 방문. 설문조사를 통해
폭력, 폭언 가혹 행위 여부 등을 전수조사합니다.

이와함께 '스포츠 인권 콜센터'도 설치해
고충 상담과 각종 비리 행위도 신고받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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