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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바꾼 일상-언택트 휴가
입력 : 2020-07-06 16:47
취재부 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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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코로나19의 산발적인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여름휴가 풍경도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해외 여행은 일찌감치 포기하고 호텔이나 캠핑 등 언택트 휴가객이 크게 늘었습니다.

코로나가 바꾼 일상, 박정 기잡니다.


[REP]
가족들과 베트남으로 늦은 휴가를 계획했던 한성원 씨, 국내외 코로나19 확산세가 숙지지 않으면서 결국 여행을 포기했습니다.

지난해 겨울부터 손꼽아 기다려온 연중 행사지만 안전이 우선이라는 판단에섭니다.


[INT]
한성원/시민 "이런 시기에, 세계적으로도 많이 늘고 있고 또 국내에서도 다시 좀 확산세가 증가되고 있어서, 안전도 안전이거니와 의료진으로서 감염을 조심해야 하기 때문에 솔선수범하기 위해서 (취소했습니다."

또 다른 직장인 김세영 씨도 유럽으로 가려던 여름 휴가는 물론 내년 초로 예매해 둔 항공권까지 모두 포기했습니다.

코로나19 불안감 속에 해외 여행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예년 이맘때면 북새통을 이루던 공항은 발길이 뚝 끊겼습니다.

어렵사리 해외를 가더라도 현지 사정을 알 수 없는데다 돌아오면 2주간 자가격리 등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은 부담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대신 도심 캠핑장은 평일 낮부터 사람들로 붐빕니다.

휴일은 이미 예약이 꽉 찼고 목 좋은 자리는 평일에도 자리 잡기가 하늘의 별 따기, 여름 휴가도 언택트가 대셉니다.

한 직장인 설문조사 결과 전체의 60% 이상이 여름휴가로 호캉스나 캠핑 등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고, 집에서 머물겠다는 응답도 27%에 달했습니다.


[INT]
김은덕/시민 "(해외 여행도 욕심은 나지만, 현실적으로 갈 수가 없으니까.

.. 이렇게 대구에 가까운 곳에 아름답게 조성된 캠핑장이 있다고 해서 오게 됐어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여름휴가도 언택트 대세속에 방역과 위생 수칙 준수가 먼접니다.

TBC 박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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