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현장에서 나온 흙과 모래를
공사업체가 외부로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돼
포항시가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포항시는 중앙동 옛 중앙초등학교 부지
공사 업체가 흙과 모래를 외부에 팔았다는 정황이 드러나 경찰에 수사 의뢰할 예정입니다.
해당 부지에서 나온 모래는
인근 송도 해수욕장 복원에 활용하거나
주변 농경지에 성토용으로 무상제공될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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