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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스포츠) 대구FC, 3연패 수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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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이향원

2020년 07월 21일



남) 굿모닝스포츱니다.
시민 프로축구단 대구FC가
최근 3연패를 당하며
올시즌 최대위기를 맞았습니다.

여) 주전 선수들의
잇따른 부상 공백과
대체 선수 부족이 경기력 저하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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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가 최근 FA컵 16강과
정규라운드 울산과 상주 2경기를
모두 내주며 3연패의 수렁에 빠졌습니다.

그 사이 리그 5위로 떨어지며
상위권 순위다툼에서 밀려난 모양샙니다.

가장 큰 원인은 주전 선수들의
계속되는 부상에 따른 공백입니다.

무엇보다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지난달 27일 이후 결장하고 있는
에드가의 이탈이 눈에 띕니다.

또 미드필더 황순민과
수비의 핵인 주장 홍정운도
부상으로 출장이 불가능한 상황.

여기에다 대체선수들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공수 모두 짜임새가 떨어졌고
결국 경기력 저하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고의 공격수인
세징야도 집중견제를 받으면서
체력이 고갈되고
공격력도 급격히 무뎌졌습니다.

이와함께 부상선수들의 복귀가 늦어지면서
다른 주전 대부분이 매경기
풀타임을 소화하며 체력이 점점
소진되고 있는 것도 부담입니다.

대구FC 돌풍의 핵심인
기동력을 바탕으로 한 빠른 역습이
되살아나기 위해서는 부상선수의 복귀와
득점력을 갖춘 데얀의 활약도 중요합니다.

인터뷰 [이병근/대구FC감독대행]
기존의 선수들이 많이 가동된 건 사실이거든요. 부상선수들도 있고... 에드가 선수가 부상으로 안뛰는 것도 있지만 김재우 선수라든지 류재문 선수가 위치는 다르지만 새로운 선수가 들어가서 역할을 잘해줄 거라고 저는 믿고있습니다.

얇은 선수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FC가 전력을 추스려
최근 부진을 떨고 상위권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굿모닝스포츠 이향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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