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로
36조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대구경북연구원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통합신공항이 건설되면
생산 유발효과는 35조 9천 6백여억 원,
부차가치는 15조 3천억 원,
취업 유발효과는 40만 5천여 명으로
추정됐습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신공항 건설에 따른 파급효과는
9조 7천 8백여억 원,
공항 연결 교통망 구축 13조 6천 5백여억 원,
연관 산업과 공항복합도시 조성 파급효과는
각각 10조 5천억 원과 1조 4천여억 원으로 분석됐습니다.

연구원은 정부의 재정지출 승수효과와 편익증대, 비용절감 효과를 고려해 분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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