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베이스볼) 삼성, 두산전 강우콜드로 시즌 첫 무승부

편집부 이향원

2020년 08월 06일

남) 생생 베이스볼 순섭니다.
삼성은 어제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시즌 팀 간 8차전 경기에서
9회 강우콜드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2:2, 시즌 첫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여) 8회까지 매회 득점권에 주자가 나갔지만
2득점에 그친 가운데 잔루를 13개나 남기며
아쉬운 공격력을 보였습니다 .

경기 주요장면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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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 인해 1시간 늦게 시작된 경기.

삼성은 최채흥, 두산은 유희관이
선발로 마운드에 오릅니다.

1회 초 구자욱의 2루타로 1사 2루.
이성곤의 적시타로 한 점 득점하는 삼성
스코어 1:0

2회 최채흥은 1사 만루 위기에서
몸에 맞는 볼과 볼넷으로
2실점하며 1:2 가 됩니다.

4회 초 안타와 상대 실책으로
투아웃 주자 2루,
박해민의 적시타로
2루 주자 홈으로 들어옵니다.
2:2 승부는 원점이 되는데요.

팽팽하게 유지되던 경기는
9회 초 갑작스러운 비로 인해
결국 강우 콜드가 선언됩니다.

최종 스코어 2:2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서
삼성은 시즌 첫 무승부를 기록했는데요.

이날 타선은 안타 12개,
사사구 4개를 얻어내면서
1회부터 8회까지 매회 득점권에
주자가 나가고도 2득점에 그쳤고,
잔루를 13개나 남기며
아쉬운 공격력을 보였습니다.

오늘 삼성은 라이블리를 선발로 내세워
다시 한번 두산을 상대로
위닝시리즈에 도전합니다.

생생베이스볼 이향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