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베이스볼) 두산에 2:5 패, 1승1무1패로 주중3연전 마무리

편집부 이향원

2020년 08월 07일

남) 생생베이스볼 순섭니다.
어제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시즌 9차전에서
삼성은 2:5로 져 주중 3연전을
1승 1무 1패로 마무리했습니다.

여) 선발 등판했던 라이블리는
5⅓이닝 4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고,
전날에 이어 어제 경기에서도
두 자릿수 안타를 치고도 2득점에 그쳤습니다.

경기주요장면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vcr>
삼성 라이블리와 두산 최원준의 맞대결.

오늘도 선취득점은 삼성이 가져갑니다.

1회 초 박해민, 박승규의
연속안타로 무사 1,3루 기회.
구자욱의 적시타로
박해민 홈으로 들어옵니다.
스코어 1:0

두산도 곧바로 추격을 시작하는데요.

(1회 말) 2아웃 주자 만루에서
1:1 동점을 허용한데 이어
밀어내기볼넷과 적시타로 3점을 더 내주며
1:4로 역전당합니다.

4회 초 김지찬의 안타에 이어
도루성공으로 1사 주자 2루에서
박계범의 적시타가 터지며
한 점 따라가는 삼성. 스코어 2:4

삼성은 7회 말 1실점으로
석 점 차까지 벌어진 가운데
더 이상 점수 내지 못하며
최종스코어 2:5로 패하고 마는데요.

시즌 8번째 선발 등판했던 라이블리는
5⅓이닝 4피안타 4볼넷 4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고,
타선에서는 11안타에 2볼넷을 얻고도
2점을 뽑는데 그쳤습니다.

오늘은 뷰캐넌을 선발로 내세워
SK를 상대로 방문 3연전을 시작합니다.

생생베이스볼 이향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