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베이스볼) 삼성, nc와의 주중2연전 모두 역전패

편집부 이향원

2020년 09월 24일

남) 생생베이스볼 순섭니다.
삼성라이온즈는 어제 NC와의
시즌 10차전에서 7:8로 역전패하며,
NC와의 주중 2연전을 모두 내줬습니다.

여) 9회 석 점을 추가하며 뒷심을 발휘했지만
그제 경기에 이어 또 한 점이 모자랐습니다.
경기주요장면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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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좌완 고졸 신인 이승민,
NC는 다승부문 1위 루친스키가
마운드에 오릅니다.

2회 선두타자로 나선 팔카가
시원한 장외홈런을 터트립니다.

이번 시즌 다섯 번째 홈런,

하지만 곧바로 석 점 홈런과
적시타로 1:4, 역전을 허용하는데요.

4회 팔카와 김동엽의 연속안타,
강한울의 희생플라이 등에 힘입어
3:4 한 점 차로 추격한 삼성은
이어진 4회 말 안타와 볼넷이
빌미가 되며 또 다시 4실점하고 맙니다.

5회 초 연속안타와 상대폭투로
한 점 따라붙으며
추격의 고삐를 놓지 않는 삼성.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에서
송준석과 박해민의 적시타,
김상수의 땅볼로
7:8 한 점 차 까지 따라 붙었지만
전날 경기와 마찬가지로
또 한 점이 모자랐습니다.

최종스코어 7:8로 역전패하고 마는데요.

선발 출전한 고졸 신인 이승민은
3이닝 4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왔고
이어 등판한 김대우가 4회 5안타 4실점으로
무너지며 추격의 동력을 잃었습니다.

NC와의 주중 2연전을 모두 역전패하며
50승2무62패로 8위에 머무르고 있는 삼성.

오늘은 잠실로 옮겨가 두산을 상대합니다.

생생베이스볼 이향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