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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대구 6,70대, 경북은 20대...수험생 비상
입력 : 2020-11-26 16:39
취재부 이종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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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대구경북에서 5명 나온 것을 포함해 이달 들어서만 130여명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경북은 20대, 대구는 6,70대가 가장 많고 대부분 외부 유입 사례인데요.

이처럼 산발적인 연쇄감염으로 특히 수험생의 불안이 커지고 있어, 수도권과의 교류 자제와 방역 수칙 준수가 절실합니다.

이종웅 기자의 보도입니다.

영천의 한 여자고등학교. 영천시 보건소 직원들이 수능을 코앞에 둔 3학년 82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마치고 떠납니다.


[학교 관계자]
"얘들은(고 3학생 그래도 수능을 치니까.

교육청하고 보건당국하고 그래도 최우선이 안전이라서 (코로나 19 진단검사 하고 수능 치는 것이 맞다."

서울에 사는 이 학교 교장의 아들이 지난 주말 대구의 집에 머무른 뒤 최근 양성 판정을 받았고, 교장도 23일과 24일 출근했기 때문입니다.

영천에서는 대구 장구교실에 다닌던 주민 1명이 확진됐고, 구미에서는 인천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40대가,울진에서도 울릉도 확진자인 선원과 접촉한 주민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대구에서는 서울 지인과 식사를 한 확진자의 가족 1명이 추가로 감염됐습니다.

외부 유입을 포함해 이달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대구는 40명, 경북은 95명으로 모두 135명입니다.

CG 1 연령별로 보면 경북은 김천대 학생들이 잇따라 확진되면서 20대가 23명으로 가장 많았고, 60대가 19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CG 2 대구는 60대와 70대가 각각 9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전화/김신우/경북대병원 감염내과 교수]
"20대같이 젊으신 분들은 무증상이 많잖아요.

그래서 무증상 감염자들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다음 사람을 감염시키는 비율이 높기 때문에.."

이처럼 산발적인 감염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면서 특히 수험생과 가족들은 살얼음판 걷 듯 불안합니다.


[우승욱/대구 수험생]
"열이 나면 코로나가 아닐까 의심도 많이 하게 되고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더 수험생으로서 많이 불안하고"
[김재동/대구시 시민건강국장]
"수도권 방문이나 가족 간 모임 이런 사적인 행사를 자제해주시고 개인방역을 철두철미하게 지켜주시면.."

수도권발 코로나의 지역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행사.모임 자제를 비롯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가 어느 때보다 절실합니다.

TBC이종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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