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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해운대구, 전국 첫 'AI 콜 기술'로 고독사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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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욱 기자 (jsw@tbc.co.kr)
2021년 04월 12일 13: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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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자가격리 대상자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AI 인공지능 상담기술이 개발돼,
현장에서 쓰이고 있습니다.

이 AI 기술을 활용해
부산 해운대구가 전국 최초로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에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KNN 부산경남 주우진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방역당국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코로나19 자가격리대상자의 몸 상태나 위치를 매일 확인하고 관리합니다.

문제는 스마트폰을 못 쓰는 고령자인데,
한 IT업체가 개발한 AI 인공지능 전화 시스템이 고민을 덜어줬습니다.

{CG:네이버 AI 케어콜, 운용 방식}
AI가 공무원 대신 하루 두번 대상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증상 발현 여부 등을 확인하고 그 결과를 통보해주면서 일손이 크게 줄어든 겁니다.

{StandUp}
"지금 AI에게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제가 자가격리대상자인걸로 가정을 해서 전화를 직접
한 번 받아보겠습니다."

{싱크:}
{수퍼:"네 여보세요"/"안녕하세요. 부산시 보건소입니다. 혹시 기침이나 호흡곤란 증상이 지금 있으세요?"}

흔히 아는 ARS 자동응답기와 달리 목소리와 말투가 사람과 거의 유사해 응답률이 높고, 이것저것 증상을 물어 확진 여부도 잘 가려냅니다.

성남시에서 실시한 조사에서 정확도가 99%로 나타났을 정도입니다.

부산 해운대구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개발한
이 AI 기술을 전국 최초로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에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홍순헌/부산 해운대구청장]
"고독사도 늘어나는 이런 추세에 있고 또 1인가구는 구 행정의 입장에서는 늘상 고민을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 사업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접촉을 해서"

해운대구는 빠르면 다음달부터
특별관리대상인 3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1차례씩 통화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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