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7시쯤
대구 강정고령보 인근 낙동강변에서
멸종위기종인 노란목도리담비가 발견됐습니다.
낙동강 하식애를 따라
빠르게 뛰어다니는 담비 한 마리가
산책하던 시민의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2급인 담비는
지난 2018년 대구 앞산에서
고라니를 사냥하는 모습이 발견되기도 했는데,
팔공산과 비슬산 등지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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