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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C)대구.경북권 대학 구조조정 나서
송태섭 기자
2021년 04월 23일 12: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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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대학들이
일부 학과 신입생 모집을 중단하거나
통폐합하는 등 구조조정에 나섰습니다.

입학자원 감소로 위기에 몰린 대학들이
군살을 빼서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해섭니다.

TBC 대구경북 송태섭 기잡니다.

입학자원 감소로 올해 입시에서
미달 사태를 겪었던 지역대학들이
구조조정에 나섰습니다.

계명대는 2022학년도부터
이부대학 중국학과 등 7개 학과는 모집을 중단하고
독일어문학전공과 유럽학전공을
독일유럽학과로 통합하는등
10개 학과를 5개로 줄였습니다.

디지털 경영학부와 경영빅데이터전공을 신설하고
일부 학과는 명칭도 바꿨습니다.

[이필환/계명대 교무부총장]
"앞으로 학생들이 졸업해 나갔을 때 필요한 분야
그 분야는 증원할 수 밖에 없고 그런 수요가 약한
분야는 줄이거나 폐지를 할 수 밖에 없는 결국
그것이 입시의 경쟁률로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남대는 기존 58개 학과 가운데
7개 학과에서 정원 55명을 줄이고
휴먼서비스 학과를 신설했습니다.

대구가톨릭대는 정치외교학과 등
3개 학과의 모집을 중지하고
전체 모집정원도 120여명 감축했습니다.

대신 전국에서 최초로
전 과목을 온라인 수업으로 운영하는
사이버자유대학을 신설하고
소방방재학과 등 교육 수요가 많은
3개 학과도 신설했습니다.

대구대도 유럽문화학과 등 2개 학과는
모집을 중단하고 모집단위 가운데
21개를 10개로 축소할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모집정원을 270여명 정도
감축한다는 계획입니다.

입학자원 감소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지역대학들의 군살 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tbc송태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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