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사회서비스원 소속 요양보호사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이 요양보호사에 대해
무리한 징계 절차를 밟고 있다며 규탄했습니다.
전국사회서비스원노조 대구지부는
지부장 A씨가 산재 기간에
업무를 한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
이중수급을 막기 위해
봉사활동으로 처리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서비스원이 무리하게 징계를 진행하고 있다며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을 요구한
노조에 대한 탄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대해 서비스원 측은
A지부장이 산재기간임을 알고도 업무에
복귀했다며 부정수급 여부에 대한
사실확인을 위해 징계위원회를 열었고
A씨의 소명도 들었다며 노조 탄압 의도는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